2014년 4월 26일 토요일

오대양 구원파 교회 연예인 양희은 전양자 유병언 권신찬


87년5월 구원파 교주 權信燦(권신찬)목사의 주례로 같은 구원파신도와결혼식을 올리는 楊姬銀(양희은). 하객중에는 동료연예인이며 구원파신도인 全洋子(전양자)(앞줄(右)로부터 첫번째)와 尹小晶(윤소정)(楊姬銀(양희은)우측옆)의 모습이 보인다.




유병언 '구원파', '세모' 계열사 임직원 외 연예인 신도도 있었다?…'충격'

기사입력 2014-04-23 16:57

세모그룹 유병언 전 회장이 설립한'구원파'의 정체가 드러나고 있다./ KBS1 영상 캡처


세모그룹 유병언 전 회장의 '구원파', 연예인 신도까지?

[스포츠서울닷컴|e뉴스팀] 침몰한 세월호의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세모그룹 유병언 전 회장과 임직원들이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연예인들도 구원파 신도로 활동한 것이 밝혀져 누리꾼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23일 다수의 매체는 "구원파의 핵심 인물로 알려진 세모그룹 유병언 전 회장을 비롯해 청해진해운 직원 상당수가 구원파 신도라는 증언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청해진해운의 전 직원은 인터뷰를 통해 구원파에 대해 "직원의 90% 이상이 구원파 신도라고 볼 수 있다. 구원파 신도가 아니더라도 교육 등을 통해 신도로 만든다"고 밝혔다.

이 외 세월호 선장을 비롯한 청해진해운 직원 회 세모그룹 계열사 13곳 중 11곳의 대표 등 고위직 임원 대부분도 구원파 신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 원파는 1962년 권신찬 목사와 그의 사위인 세모그룹 유병언 전 회장이 세웠으며 1987년 '오대양 사건'과 연루된 구원파의 신도는 약 20만 명인 것으로 알려졌따. 구원파는 1992년 대한예수장로회의 총회 끝에 '이단'으로 규정됐다.

구원파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자 지난 1991년 7월 30일 '경향신문'에서 보도된 내용도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기사에 따르면 연예계 구원파 핵심인물로는 탤런트 전 모씨와 연극배우 겸 탤런트 윤 모씨, 가수 양 모씨, 성우 정 모씨 등이 있다. 이들 가운데는 현재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고 알려졌다.




청해진 해운 임직원 90%가 구원파 신도…"구원파 연예인 실명까지"

기사입력 2014-04-24 21:22 | 최종수정 2014-04-25 16:58

사진=KBS 캡쳐

'세월호'의 청해진 해운 관계사 임직원 상당수가 구원파 신도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연예인 일부도 신도로 활동했다는 보도가 확산됐다.

KBS는 23일 "청해진 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은 속칭 구원파로 불리는 기독교복음침례회 핵심 인물"이라며 "이준석 선장을 비롯해 청해진 해운 직원 상당수도 이 종교 단체라는 증언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회)는 1962년 권신찬 목사와 그의 사위인 유병언 전 회장이 설립했으며 오대양 사건으로 유명하다.

오 대양 사건은 지난 1987년 8월 경기도 용인군 남서면 (주)오대양 용인공장에서 남녀 시체 32구가 발견된 사건. 이는 오대양이라는 회사가 일으킨 것으로 당시 거액의 사체를 빌린 후 파산 직전에 몰리자 신도들과 함께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수많은 의혹을 남겼다.
이후 한 매체는 오대양 사건과 구원파, 세모 그룹의 관계를 집중보도하면서 연예계에도 구원파 신도들이 있다고 폭로해 화제가 됐다.

당시 경향신문에 따르면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구원파가 연예계에도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며 연예계 구원파 핵심인물로 탤런트 A씨와 연극배우 B씨, 가수 C 씨, 성우 D 씨 등을 언급한 바 있다.

이들 가운데 현재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웹사이트나 SNS를 통해 실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논란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구원파 신도 연예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원파 신도, 연예인도 많다니", "구원파 신도 연예인, 누군지 보고 놀랐다", "구원파 신도 연예인, 좋은 이미지는 아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세월호 침몰] 연예인 구원파 신도 공개 논란… "유명 방송인 A씨까지?"

기사입력 2014-04-23 16:33

[세월호 침몰] 연예인 구원파 신도 공개 논란… "유명 방송인 A씨까지?"

청해진해운의 임직원 상당수가 구원파 신도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신도중 연예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있다.

23일 다수의 매체는 "구원파의 핵심 인물로 알려진 세모그룹 유병언(73) 전 회장을 비롯해 청해진해운 직원 상당수가 구원파 신도라는 증언이 있었다"라고 보도했다.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회)는 1962년 권신찬 목사와 그의 사위인 유병언 전 회장이 설립했으며 특히 국민들에게는 '오대양사건'으로 도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지난 1991년 7월 30일 경향신문은 오대양 사건과 구원파, 세모 그룹의 관계를 보도하며 "연예계에도 구원파 신도들이 있다"고 보도했다.

당시 경향신문은 연예계 구원파 핵심인물로 탤런트 A씨와 연극배우 B씨, 가수 C씨, 성우 D씨 등을 언급했다.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등에는 이들의 실명이 공개되 있어 논란이 일것으로 보인다.

연 예인 구원파소식에 네티즌들은 "연예인 구원파 그사람이 구원파일줄은 정말 몰랐는데.." "연예인 구원파 다 공개 하겠음" "연예인 구원파소식 웬일이야" "연예인 구원파 91년이면 아직도 믿는거야?" "연예인 구원파, 설마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은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구원파와 오대양 사건은?…오대양사건, 유병언 회장과 관계는?

  • 국제신문
  • 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 2014-04-23 16:49:36

침몰한 세월호의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일가라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직원 상당수가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신도인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한 매체는 "구원파의 핵심 인물로 알려진 청해진해운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비롯해 청해진해운 직원 상당수가 구원파 신도라는 증언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과거 청해진해운에 몸담았던 한 직원은 "청해진해운 직원 중 90%이상이 구원파 신도라고 볼 수 있다. 구원파 신도가 아니더라도 교육 등을 통해서 신도로 만든다"고 증언했다.

세월호 이준석 선장의 부인이 구원파 신도였으며 이준석 선장도 해운사에 들어온 뒤 믿음이 깊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구원파는 1962년 권신찬 목사와 그의 사위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세웠다. 신도는 약 20만 명이다. 1992년 대한예수교장로회에 의해 이단으로 규정됐다.

한 편 구원파가 화제가 되며 다시 관심을 받고 있는 '오대양사건'은 박순자 씨가 1984년 오대양을 설립하고 종말론을 내세우며 사이비 교주로 행세하다 신도와 자녀들과 집단 자살한 사건이다. 박순자 씨는 자신을 따르는 신도와 자녀들을 집단 시설에 수용하고 신도들로부터 170억 원에 이르는 거액의 사채를 빌린 뒤 원금을 갚지 않았다. 박순자 씨는 돈을 받으러 간 신도의 가족을 집단 폭행하고 3명을 살해한 후 잠적했다. 그리고 범행과 조직의 전모가 공개될 것을 우려해 집단 자살극을 벌였다.

'오대양사건'은 지난 1987년 8월 경기도 용인시 남사면에 위치한 공예품 제조업체 오대양의 구내식당 천장에서 회사 대표 박순자씨를 비롯해 32명의 시신이 발견된 사건이다.

사이비종교 교주였던 박순자가 신도들과 함께 집단 자살한 사건으로, 숨진 사람들은 모두 기독교복음침례회(속칭 구원파) 신도였다.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장인인 권신찬 목사가 1962년에 설립했다.

당시 검경은 박순자 대표가 사채 170억원을 끌어쓴 뒤 갚지 못해 집단 자살한 것으로 결론내렸다.

이후 1991년 7월 신도 김모씨 등 6명이 경찰에 "집단자살 이전에 총무 등 3명을 살해 암매장했다"는 오대양사건의 진실을 밝혀 다시한번 유병언 전 회장과의 연관성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 검 중수부는 오대양사건 배후에 권신찬 목사와 그의 사위 유병헌 전 회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전방위 수사를 펼쳤지만 관련성을 밝혀내지 못했다. 대신 유병언 전 회장이 신도들에게 거액을 빌린뒤 갚지 않은 혐의가 인정돼 징역 4년을 받은 것으로 끝을 맺었다.

하지만 세월호의 이준석 선장을 비롯해 청해진해운 직원 상당수가 구원파 신도라는 증언이 나와 유병언 전 회장의 오대양사건 연루 가능성이 다시 제기됐다.

23일 청해진해운 전 직원은 KBS와 인터뷰에서 "(직원의) 90% 이상이 (신도라고) 볼 수 있다. 구원파 신도가 아니더라도 교육 등을 통해서 신도를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준석 선장 같은 경우는 원래는 부인이 신도였다. 본인은 절실하지 않았는데 해운사 들어와서 집회도 참석하고 좀 신실해졌다"고 설명했다.
 

댓글 1개:

  1. 안녕하세요, 저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의 평신도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해당 게시물의 내용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알려드리고자 덧글을 남깁니다.


    1) 먼저 오대양 사건과의 관련성에 대해 해당 보도들은 과거의 무분별한 사실과 다른 보도들로 최종적으로 세차례의 걸친 무혐의 결과가 있었고, 2014년에 다시 한번 검찰이 공문을 통해서 구원파 및 유병언 전 회장과 무관함을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따라서 이 같은 주장 역시 허위 사실을 적시하여 고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는 것입니다.

    ■참고 자료
    https://klef.co.kr/232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51819383929795

    2) 해당 게시물은 사실과 다릅니다. 세월호의 선장인 이준석 선장은 구원파의 신도가 아니며, 선원 대다수 역시 신도가 아닌 것으로 기독교복음침례회의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바 있으며 여러 언론 보도를 통해서도 정정 및 반론보도 되었습니다. 또한, 청해진해운 직원의 10% 남짓만이 신도이며, 이를 확인하여 추후 많은 언론사에 정정 및 반론 보도를 한 바 있습니다.

    ■참고 자료
    http://news.donga.com/3/all/20140812/65709128/1

    3)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유병언 전 회장이 조직한 사실이 없으며, 신명희 씨 또한 본 교단에서 어떠한 직책을 맡은 사실이 없습니다. 해당 글은 마치 본 교단이 정상적인 기독교 교단이 아닌 특정 개인이 만들고 지도층이 구성되어 있는 사조직으로 매도하여 심각하게 명예훼손을 하고 있습니다.

    4) 유 전 회장은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주식을 전혀 보유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또한 세월호 참사와 유병언 전 회장의 관련설은 입증된 사실이 없습니다. 유 전 회장은 세월호의 과적을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세월호 참사 이후 관련 판결이나 특조위 조사 등에서 세월호 참사의 정확한 사고 원인이 밝혀진 바가 없고 청해진해운의 주식이 유 전 회장의 차명재산이 아니라는 재판의 판결이 있어 세월호의 실소유주라고 할 수 없음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은 다수의 언론사 등을 통해 정정보도 된 바 있습니다.

    ■참고 자료
    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2016878
    https://www.yna.co.kr/view/MYH20171220007700038

    5)본 교단에서는 '세상 끝'에 대해 성경에 근거하여 이야기 했으나 특정한 시기를 지정하여 그때 종말이 온다는 취지의 시한부 종말론은 없으며, '극단적 세대주의 또는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한다.'는 일부 교단 및 기독교인의 주장은 사실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또한 종말론을 빌미로 재산을 갈취한 적도 없습니다.

    ■참고 자료
    https://klef.co.kr/275
    https://klef.co.kr/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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