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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1일 화요일

박진영 구원파 유병언 세모그룹 청해진해운 한강수상택시 jyp





박진영, 청해진해운 소유 한강수상택시 인증샷 "의도적으로 관련 있어 보여"


박진영, 청해진해운 소유 한강수상택시 인증샷 “의도적으로 관련 있어 보여”

가수 프로듀서 박진영의 부인이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구원파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카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박진영의 한강수상택시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박진영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회사 식구들과 한강수상택시 타고 맥주 한잔 캬 죽이네요. 이런 게 있는지 왜 몰랐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박진영은 분수가 쏟아지는 반포대교 위에서 한강수상택시를 타고 여유를 즐기고 있다. 한강수상택시는 청해진해운의 소유로 알려졌다.

청해진 해운은 2010년 2월, 한강 수상택시 운영을 주목적으로 하는 수상 여객 운송기업 주식회사 즐거운 서울을 흡수 합병, 서울특별시 한강 수상택시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박진영의 한강수상택시 인증샷을 본 누리꾼들은 “박진영 한강수상택시 인증샷, 홍보성 멘트 이래도 구원파가 아닌가?”, “박진영 한강수상택시 인증샷, 굳이 한강수상택시 언급 안해도 됐을텐데 수상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박진영은 구원파 루머에 대해 반박하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사진=박진영 트위터 캡처(박진영 한강수상택시 인증샷, 청해진해운)
▲ 박진영 한강수상택시 인증샷


[표지이야기]유병언 ‘한강수상택시’ 집착 왜

기사입력 2014-07-23 10:38 최종수정 2014-12-19 14:44


 ㆍ오세훈 전 시장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역점 추진… 유 회장, 한강유람선 ‘세모’ 도산 후 사업권 되찾기 위해 전방위 로비설

“처음부터 될 사업이 아니었다.” 주간경향이 접촉한 수상교통 전문가, 한강수상사업자 모두가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다. 한강수상택시사업은 세월호 사건을 일으킨 청해진해운이 2010년부터 맡아 진행했다. 민선 4기, 오세훈 시장 때다.

기자가 한강수상택시 사업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된 때는 지난해 10월 말 서울시 국감 당시다. 이때 시장은 박원순이었다. 국감 당시 오간 대화를 옮겨본다. 김민기 민주통합당 의원이 묻고 한강사업본부장이 답하는 내용이다.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한강수상택시 사업은 수익성이 없어 오세훈 시장 당시에도 논란의 대상이었다. | 경향신문 자료사진 김정근 기자


처음에는 출퇴근용으로 시작한 거죠? 출퇴근자가 하루에 몇 명입니까.
“작년에 35명 정도였습니다.”
작년 평균이 하루에 5.34명이었고, 올해 2.1명이었어요. 이 정도면 수상택시 정책은 실패한 것 아닙니까.
“올해는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보니까 피크 때도 하루에는 185명, 다음날 109명… 증가했다 줄었다 하네요.
“활성화 대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얼마 정도 버는지 운영사에 물어보니 영업상 비밀이라고 해요. 이게 돈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확인 못했습니다. 그게 우리가 하는 일이 아니라….”
논란은 길게 이어지지 않았다. 민간에 20년 사업권을 넘겼기 때문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서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세월호 사건이 난 다음날, 기자는 한강수상택시를 운행하던 청해진해운 서울사무소로 전화했다. 그런데 전화를 받는 태도가 이상했다. 사무실이 여의도 라이프빌딩에 있는 것이 맞냐고 물어봐도 “거기에 없다. 위에 물어보고 대답해야 한다”는 식으로 일관했다.

7월 14일, 기자는 사업장 소재지를 방문했다. 입구에는 아무런 표시가 없었다. ‘본사를 내방한 손님은 초인종을 눌러주십시오’라는 안내 표지가 있었다. 초인종을 눌러도 응답이 없었다. 등기부 등본을 떼봐도, 회사의 흔적은 남아 있지 않았다. 관리사무소 측에서도 “우리도 세월호 사건이 난 후 관련된 회사가 우리 빌딩에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 거기에 어떤 회사가 있는지 전혀 몰랐다”는 반응이었다.

구원파, 신도에게 수상택시 승차권 판매
지난 5월 말, 구원파 사이트 자유게시판에 이런 ‘증언’이 올라왔다.
“모임과 사업이 별개라면, 왜 다판다 전시회 기간에 모임 성도들이 동원되어야 하고, 왜 리츠 부동산 투자설명회에 구역장들이 동원되어야 하며, 왜 수상택시 승차권을 성도들이 구입해야 합니까? 왜 많은 성도들이 그 많은 작업 지원에 동원되어야 합니까? 평소에는 모임사업에 동참해야 하고, 문제가 생기면 책임회피에 주력해야 하나요?”

게시글이 올라왔던 자유게시판은 현재 폐쇄되었다. 수상택시와 관련된 부분만 정리하면, 수상택시 영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자 구원파 신도를 동원해 승차권을 구입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또 다른 흔적. 세월호 사건 후 한강수상택시와 관련된 한 장의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JYP 사장 박진영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인증사진이다. “회사 식구들과 한강수상택시 타고 맥주 한 잔. 캬 죽이네요. 이런 게 있는지 왜 몰랐죠?” 박진영 사장은 유병언 전 회장의 조카사위다.

유 회장과 박진영 사장의 관계에 대한 논란 이외에 이 사진이 말해주는 것은 또 있다. 한강수상사업 업계 관계자의 말. “원래 관련법 상으로 한 군데에서 출발해 돌아올 수 없도록 되어 있다. 접근성이 좋으니 여의도에서 출발해서 여의도로 돌아오는 식이었는데, 명목상으로 교통수단이었지 거의 유람 쪽으로 활용되었다.” 적어도 박진영 사장 일행이 다른 목적지에 가기 위해 수상택시를 탄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세월호 사건 이후 현재 수상택시 운행은 중단되었다. 사업권이 반납되었느냐는 <주간경향>의 질문에 대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거꾸로 기자에게 “그쪽과 연락되는 사람이 있느냐”고 되물었다. “우리도 답답하다. 장마철도 되고 관리상황도 점검해야 하는데 아예 회사가 문을 닫았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수상택시들은 청해진해운에서 만든 이촌도선장에 정박되어 있다. 도선장은 인테리어 공사만 하다 현재 중단되어 있는 상태다.

의문은 이것이다. 적자가 뻔히 예상되는 상황에서, 왜 청해진해운은 무리하게 사업을 계속 추진했을까. 의문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주간경향>은 한강수상택시 추진과정을 복기해봤다.

6913명 예측에 이용자 2명 ‘무리한 사업’

서부이촌동 한강대교 하류에 만들어진 도선장에 묶여 있는 한강수상택시. 세월호 사건 이후 운항은 전면 중지된 상태다.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제공
한강수상택시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이었다. <주간경향>이 단독으로 입수한 서울시 내부문서에는 사업의 추진경위에 대해 2006년 민선 4기 도시계획국의 시장 업무보고로 시작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이 해 8월과 9월에는 사업별 추진계획안이 시장 2회, 최창식 당시 행정2부시장에게 9회 보고한 것으로 되어 있다. 오 시장에게 사업별 추진계획안이 최종 보고된 날짜는 2006년 9월 21일이다.

한강르네상스 계획문서에 따르면 한강수상교통과 관련한 서울시의 계획은 3단계로 추진된다. 1단계로 2007년 9월부터 한강수상관광 콜택시가 운항되며, 수요가 있는 곳은 정기예약 형태로 운항하게 되어 있다. 동시에 추진되는 것이 수륙양용 관광버스다. 이 역시 2007년 9월부터 운항을 시작하며, 운항업체 선정은 2006년 12월이었다. 2단계로 설정되어 있는 것이 선박형 버스를 도입하는 것이다. 이 경우 서해항로가 개발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문건에 따르면 ‘인천 북부나 일산 등 교통수요가 있는 지역과 서울 간의 본격 교통수단으로 수상버스를 도입’한다는 것이다. 3단계는 한강 주운과 관련된 것이다.

문서를 보면 인상적인 대목이 두 군데 있다. 첫째로, 2005년 서울시는 ‘통근용 수상교통 도입의 문제점’이라는 문서를 작성해놓고 있었다. 2005년 3월 15일부터 한 달간 쾌속선 시험운항을 해본 결과 첫째, 대중교통(지하철)과 접근거리가 멀어 환승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이를테면 잠실지구 인근의 신천역은 선착장으로부터 1㎞ 떨어져 있는데 도보로 15분이 걸린다, 둘째로, 수상운송 단가가 육상교통 단가에 비해 높고(ex. 잠실~여의도 구간 4~6인승 육상택시가 1만6000원인데 비해 수상택시 요금은 5만원) 연료비용도 휘발유 20ℓ가 소요돼 3만4000원이나 많이 드는 문제점이 있으며, 셋째로, 운항시간도 잠실과 여의도 구간이 27분(20노트, 시속 37㎞) 걸린다. 게다가 ‘안정성과 승선감이 쾌적하지 않았고 전용승강장이 없어 불편하였음’이 이 시험운항의 결론이었다. 그런데도 오세훈 전 시장은 왜 수상택시를 밀어붙였을까.

또 하나 인상적인 것은 문서가 수상택시 및 수상버스 운항 근거로 제시한 수요예측이다. 시정개발연구원에서 한 수요예측에 따르면 ‘출퇴근시 설정된 노선승강장의 수요(1일)’는 여의도에서 승선자 3916명, 하선자는 6913명이었다. 잠실은 6772명이 타서 3670명이 내리는 것으로 되어 있다. 최대 6900여명 수요예측과 실이용자 2명의 간극은 아무리 ‘예측’이라고 하더라도 너무 크다.

<주간경향>이 입수한 운영사업자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서에는 사업기간이 ‘하천점용허가일로부터 20년(발주청과 협의하여 연장 가능)’으로 설정되어 있다. 신청 자격조건은 “유선 및 도선사업법 제2조에 따라 사업이 가능한 자, 하천법 33조 1항에 따라 하천점용허가를 받을 수 있는 자”로 되어 있었다.

2010년 2월 청해진해운이 사업을 인수한 것으로 되어 있지만, 실제 <주간경향>이 입수한 2006년 사업설명회 참여자는 청해진해운이었다. 청해진해운은 사업권을 따낸 직후, 4개 회사의 컨소시엄으로 ‘즐거운서울’이라는 회사를 출범시키면서 사업주체로 천해지를 세웠다. 그러다 다시 2010년 2월 청해진해운이 합병한 것으로 되어 있다. 즐거운서울을 구성하는 4개 회사는 주식회사 천해지와 다판다, 국제영상과 청해진해운이었다. 지금 문제가 되는 유병언 일가 소유의 기업들이다. 서류상에만 존재한 회사와의 주식 거래였을 가능성이 높다. 서울시는 알고 있었을까. 서울시는 이들의 특수관계에 대해 “당시는 몰랐다”는 입장이다.

“유 회장 ‘수상버스 도입’ 꿈” 뒷거래 의혹
사업에 시장의 의지가 실린 대목은 여러 군데에서 눈에 띈다. <주간경향>이 입수한 문서에는 사업자 선정 일정 및 결과를 행정2부시장이 직접 챙겼다는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사업설명회 결과보고는 12월 11일 부시장에게 이루어졌고, 접수 결과 역시 19일 부시장에게 보고되었다. 당시 시정개발연구원에서 연구책임을 맡아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인사는 “수상교통은 전체 계획 중 작은 부분이었고, 오세훈 시장이 오고 난 다음 역점사업으로 밀어붙이다 보니까 뒤죽박죽이 된 측면이 없지 않다”며 “수요예측 부분도 원래는 한강르네상스 개발이 다 완료된 걸 전제로 한 것인데 시장 임기 내에 외부에 쉽게 보여줄 수 있는 성과 중심으로 하다 보니 수상택시가 실패한 것”이라고 말했다.

청해진해운 주요 업무에 관여했던 전 구원파 핵심 인사는 “이 모든 것에 유병언의 로비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강유람선을 운항하던 세모가 1997년 도산하면서 한강사업권과 유람선은 다른 회사로 넘어갔다. 그 후 다시 사업권을 되찾기 위한 전방위적 로비가 있었고, 그 첫단추가 한강수상택시라는 것이다. 이 관계자의 말. “적자를 감수하고도 한강수상택시 운영을 밀어붙인 것은 유병언 회장이 오래 전부터 개인적인 꿈으로 간직해오던 한강수상버스의 도입이었다.” 실제 유 회장의 계획은 앞의 시정개발연구원 보고서에도 확인된다. 보고서에는 이런 대목이 있다. “…특히 1989년 ㈜세모는 직장인들의 출퇴근을 위한 유람선 운영에 대한 사업계획을 수립한 바 있음. 그러나 선착장까지의 접근성 문제, 지하철 개통, 홍수와 결빙시기 운항 불가 등으로 인해 경제성과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 철회하였음.” 7월 17일 만난 현 구원파 관계자도 “수상택시 사업은 이후 사업 가능성을 내다보고 참여한 것”이라고 말했다.

7월 17일 <주간경향>은 당시 사업 추진과정에서 팀장으로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서울시 공무원을 만났다. 하지만 그는 “오래 전 일이라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다”며 입장을 밝히길 거부하며 일방적으로 자리를 떴다. 수상택시 추진 전 과정에 대한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유병언 박진영, 왜 이렇게 들먹거리는 거야?

기사승인 2014.05.14  07:39:48

“친척이어서 참석했을 뿐인데!” 박진영은 요즘 곤혹스러울만하다. 유병언 박진영 관계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박진영 모습이 두 번 포착됐다. 유병언 박진영 관계가 다시 불거진 이유다. 당시 박진영은 한쪽에 앉아 열심히 유병언의 말을 듣거나 출판기념회가 끝난 뒤 몇몇 사람과 함께 서있는 장면이 그대로 포착됐다.



유병언 박진영 관계가 다시 수면 위로 오른 것은 지난 13일 JTBC ‘뉴스9’이 유병언 전 회장의 출판기념회 동영상을 단독 입수해 공개하면서다. 보도에 의하면 유병언 전 회장은 지난해 초 서울의 한 호텔 볼룸에서 400명이상을 초청해 사진집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성 김 주한 미국 대사와 이스라엘 대사를 비롯해 유력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또 박진영의 모습도 포착됐다. 유병언 전 회장은 성 김 대사의 모습을 카메라로 찍는 일종의 '즉석 퍼포먼스'도 펼쳐 눈길을 모았다. 성 김 대사 측은 여러 나라 대사들이 초대를 받아 참석했을 뿐이라고 했으며 JYP측은 박진영씨가 친인척으로 갔을 뿐, 종교나 사업과는 어떠한 관계도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유병언 박진영 관계에 다시 주목하고 있다. 그저 조카사위일 뿐이라는 박진영의 해명과 달리 또다른 연결고리가 있을 수 있다는 주변의 의심어린 시선이 그것이다. 이미 유병언 박진영 관계가 특별한 것이라는 정황 증거는 몇몇 알려진 바 있다.

이미 박진영이 인정했듯 유병언 조카사위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팩트다. 여기에 유 전회장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는 사실과 함께 과거 자신이 출연한 방송에서 세모 관련 기업의 건강식품이 방송에서 노출되고 또 최근 한강 수상택시 인증 샷이 화제가 되면서 조카 사위 이상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을 받고 있는 것이다. 또 박진영 본인은 투자를 받지 않았다고 하지만 행여 그가 수장으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로 구원파 자금이 흘러들어간 것은 아닌가하는 의심 또한 그 중 하나다.

어쨌든 유병언 박진영 두 사람의 관계가 자꾸 세인의 입에 오르내면서 JYP엔터테인먼트는 난감한 입장에 처한 것은 사실이다. 유병언 박진영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누리꾼들은 각양각색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당사자가 아니라고 적극 해명하는데도 자꾸 갖다 붙이는 것은 아닌 듯하다. 그의 입장에서는 너무 억울한 일 아닐까? 유병언 박진영, 루머가 루머를 낳는 상황이다.” “유병언 박진영, 출판기념회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또다시 구설에 올랐구나. 대체 어디서부터 꼬인 것일까?” “유병언 박진영 연관설로 계속 도마 위에 오르는 남편을 보는 박진영 아내의 마음도 요즘 무척 괴로울 듯” 등 다채로운 반응을 쏟아냈다. 안미희기자

2014년 4월 28일 월요일

오대양 청해진 구원파 유병언 동생 유병호 딸 조카 사위 박진영 아내 부인 와이프



【서 울=뉴시스】박찬수 기자 =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41타워 '더 브릴리에'에서 열린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 기자간담회에서 심사위원 박진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3.10.08. redchacha1@newsis.com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연예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로 세월호 선사 ‘청해진 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불법자금이 유입됐다는 설과 관련, “말도 안 되는 소문”이라고 일축했다.

불법자금 유입설은 JYP 프로듀서 겸 가수 박진영(42)이 유 전 회장의 조카사위, 즉 유 전 회장 동생의 사위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흘러나왔다.

JYP 측은 “박진영의 부인이 유 전 회장의 조카인 것은 맞지만, 구원파와는 관련이 없다”면서 “아무런 근거 없이 회사의 불법 자금 유입설을 알리거나 유포하면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단돈 10원이라도 불법적인 자금이 유입된 사실이 없으며 JYP는 자금의 투명성과 관련한 어떠한 조사도 받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증권가에서는 박진영의 부인이 유 전 회장의 동생인 유병호씨의 딸이며 구원파 신도의 자금 가운데 5억윈이 JYP에 흘러들어 갔다는 얘기가 나돌았다.

【서 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25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자택으로 알려진 저택에서 관리하지 않아 어지럽게 자란 나뭇가지와 관리인 것으로 보이는 자전거가 서 있다. 한 이웃 주민은 “최근 유 전 회장 저택 쪽에서 뭔가를 두드리는 소리와 태우는 냄새가 난다”며 불편을 호소하기도 했다. 2014.04.25. go2@newsis.com

박진영은 지난해 10월 유모씨(33)와 재혼했다.

당시 박진영은 SNS를 통해 “저에게 ‘너뿐이야’라는 곡을 쓰게 만든 한 친구가 있었다. 저보다 9세 어린 평범한 생활을 하는 친구”라고 소개했다. ‘너뿐이야’는 박진영이 2012년 4월 발표한 노래다.

JYP에는 그룹 ‘원더걸스’와 ‘미쓰에이’ ‘2PM’ ‘갓세븐(GOT7)’, 선미, 백아연, 박지민, 백예린, 이정진, 민효린 등이 소속돼 있다.




[세월호 침몰] 세월호 유병언 일가 영농조합 통해 재산 관리

기사승인 [2014-04-24 18:05:32], 기사수정 [2014-04-24 18:05]

아시아투데이 정기철 기자 =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을 운영하는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가 영농조합법인 명의로 대규모 부동산을 관리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들 영농조합법인은 서울을 비롯해 제주, 청송 등지에 총 1100만여㎡의 땅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관련 자료에 따르면 A영농조합은 지난해 유 전 회장의 동생(유병호) 명의로 돼 있던 서울 서초구 염곡동 일대 5729㎡ 넓이의 6필지를 사들였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들 토지의 시가를 ㎡당 적게는 200만 원에서 많게는 500만 원으로 보고 있어 전체 시가는 200억 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유 전 회장의 동생은 1998년 11월 이들 토지 대부분을 매입한 후 이 땅을 담보로 청해진해운의 계열사인 트라이곤코리아와 돈거래를 하기도 했다.

A영농조합법인은 유 전 회장 일가의 사저라는 의심을 받고 있는 안성시 보개면의 종교시설 ‘금수원’ 인근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금수원’은 유 전 회장이 세운 기독교복음침례회, 일명 ‘구원파’의 총본산이다.

또 유 전 회장의 장인인 고 권신찬씨가 설립한 종파로 알려진 기독교복음침례회를 위한 사업을 목표로 설립된 B영농조합법인은 제주도 서귀포시에 1000만㎡ 면적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 토지는 과수원과 녹차밭, 당근밭 등 농지 433만㎡와 한우와 돼지, 말, 닭 등을 사육하는 목장과 초지 등 567만㎡로 이뤄져 있다.  

B영농조합 관계자는 “2400여명의 조합원들이 300만~400만원씩 돈을 내서 매입해 농사를 짓고 가축을 키우고 있을 뿐 유 전 회장과는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유 전 회장 가족이 운영하는 청해진해운의 지주회사 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 산하 계열사인 (주)온나라가 B영농조합에서 생산한 유기농 우유와 치즈, 원두커피 등 받아 판매하고 있다.

이 와 함께 아이원아이홀딩스와 유 전 회장의 장남 유대균(44)씨가 각각 최대 주주인 아해와 단판다가 지분 27%를 보유하고 있는 C영농조합은 경북 청송군 일대 99만㎡ 를, 유대균·유혁기(42)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D영농조합은 울릉군 토지 3만㎡를 보유하고 있다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경영비리 의혹에 수사의 초점을 맞추고 있는 가운데, 유 전 회장 일가가 자신과 관련된 사업 등에 관계사를 동원하거나 지원을 받아 온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특 히 유 전 회장의 강연과 사진작품 전시 및 판매사업 등을 해온 ㈜헤마토센트릭라이프연구소나 ㈜아해프레스를 비롯, 유 전 회장 본인이 2009년까지 직접 지분 28.8%를 보유해온 ㈜국제영상(방송용 프로그램 제작 및 판매회사)과 해외 사업 등에 상당한 손실을 감수하면서 관계사의 지원이 집중됐다. 일부 계열사는 유 전 회장의 혈족이나 친인척 등에 대한 자금을 대여해주는 창구 역할을 하기도 했다.

기업가와 목사, 방송인, 사진작가, 발명가, 환경운동가, 화가, 조각가, 시인, 태권도 7단, 디자이너 등 ‘천의 얼굴’을 갖고 있는 유 전 회장과 일가가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경영활동에 깊숙이 간여해온 정황 증거인 것으로 금융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문화일보는 24일 유 전 회장 일가와 소유 회사인 ㈜아이원아이홀딩스가 사실상 지배해온 자산 100억 원 이상의 외부감사 법인 10개사(천해지·청해진해운·아해·온지구·다판다·세모·문진미디어·트라이곤코리아·에그앤씨드·국제영상)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은 유 전 회장의 강연 및 사진작품 전시·판매 사업 등을 해온 ㈜헤마토센트릭라이프연구소에 5억5000만 원을 출자하고 ㈜국제영상에도 4억 원을 출자했다.

청 해진해운의 대주주인 ㈜천해지는 ㈜헤마토센트릭라이프연구소 지분 12억 원어치를 출자하고 지난해 11월에는 문화사업부문을 합병했다. ㈜아해프레스프랑스에도 14억 원어치를 출자한 후 6억8000만 원을 지분법 손실 처리했고, ㈜국제영상 지분 5억 원어치도 출자한 뒤 그 중 3억2000만 원을 손상차손(제무제표상 손실) 처리했다.

유통 사업을 하는 ㈜다판다도 ㈜헤마토센트릭라이프연구소 지분 20억 원어치(2012년 말 기준), ㈜국제영상 지분 4억4000만 원어치, 유 전 회장과 관련 있는 미국 리조트 관련 사업체인 것으로 추정되는 하이랜드스프링스컨퍼런스 지분도 4억4000만 원어치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헤마토센트릭라이프연구소로부터 3억 원어치에 달하는 전시작품 등도 구입했다.

유 전 회장의 차남 유혁기 씨가 대표로 있는 ㈜문진미디어는 ㈜국제영상 지분 3억6000만 원어치를 보유 중이나 이 중 2억3000만 원가량을 손상차손으로 처리했다. 하이랜드스프링스컨퍼런스 지분도 11억 원어치 보유하고 있다.

유 전 회장의 인척으로 알려진 권오균 씨가 대표인 건설사업체 트라이곤코리아는 유 전 회장의 동생인 유병호 씨, 딸인 유섬나 씨, 권오균 씨 등한테 각각 5억 원 안팎을 단기대여 중이다.

㈜세모는 ㈜국제영상 지분 5억 원어치를 보유하고 있다.

유 전 회장 일가는 이처럼 복잡한 관계사 간의 거미줄 같은 출자 구조나 지원을 통해 소유자가 잘 드러나지 않는 적은 지분으로 5000억 원대 자산을 보유한 30여 계열사들을 사실상 지배해온 것으로 금융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 과정에 기독교복음침례회(속칭 구원파) 신도 등으로 구성된 전문경영인 7인방 등도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 전 회장 일가 측은 23일 천해지 법률고문을 통해 “유 전 회장과 장·차남 3부자의 재산을 다 합쳐도 재산은 100억 원이 안 된다”면서 “두 형제가 책임을 통감하고 가진 재산을 모두 내려놓겠다”고 언론에 밝혔다.



박진영 영양제 세모 스쿠알렌 오대양 구원파 유병언 부인 아내 조카 동생 유병호 처조카



 
 
 
 
 
 

JYP 박진영 복용하는 세모 스쿠알렌 다판다 스피루리나




지난 연말 박진영은 콘서트에서 60살 때까지 무대에서 춤을 추고 노래하는 게 인생의 목표이며 그 목표를 위해 노력할 것을 꽤 비장하게 다짐했다. 그러기 위해 그는 매일 아침 7시에 일어나 첫 번째 서랍에 있는 영양제와 견과류를 먹고 유기농 식당에서 테이크 아웃한 음식으로 15분 만에 아침식사를 해결한 뒤 웜업 - 스트레칭 - 유산소 운동 - 근력운동 순으로 몸을 단련 한다. 일 년 전 구리시의 그린벨트 지역에 근접한 집으로 이사를 간 것도, 매일 스쿠알렌을 챙기고 몸에 좋은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비취석을 껌처럼 만들어 입 안에 넣고 다니는 것도 오랫동안 춤을 추기 위해서다. 그는 헬스 클럽에 가는 시간이 아까워 집에 짐을 만들었고 옷 갈아입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평생 벨트를 차지 않아도 되는 ‘고무줄 바지’를 입는다.

www.imagazinekorea.com/daily/dailyView.asp?no=702



[뉴스의 속살]세모의 한국제약, 알고보니 건강식품회사

최종수정 2014.04.28 11:42기사입력 2014.04.28 11:42
'兪돈줄' 의혹도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과 특수 관계에 있는 한국제약이 이름만 제약사일 뿐 사실은 건강기능식품 제조사로 드러났다.

이 회사는 최대주주인 김혜경 대표의 세모그룹 내 지배력을 앞세워 계열사들에 제품을 공급해 수익을 올렸던 것으로 추정된다. 유 전 회장이 막대한 자금력으로 대외 로비에 나섰던 '검은 커넥션'의 한쪽 고리에는 한국제약이 자리하고 있었던 것이다.

28 일 업계에 따르면 1981년 설립된 한국제약은 식품 및 제과 제조 판매업,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 등을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업목적에 의약품 제조가 있고 회사 이름에도 제약이라는 명칭이 들어갔지만 한국제약은 의약품과는 관련이 없는 회사다.

의약품 제조를 위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련 부처로부터 제조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한국제약은 정부에서 허가 받은 사실이 없다. 국내 최대 제약회사 단체인 한국제약협회 회원사도 아니다.

한 국제약협회 관계자는 "확인 결과 한국제약은 제약협회 회원사도 아니며 의약품 제조와는 무관한 건강기능식품 제조사"라며 "식품이나 건강보조식품을 제조할 뿐 의약품을 생산하지 않는데도 제약회사 명칭을 사용해 오인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제약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공장에서 스쿠알렌과 과실음료와 같은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해 다판다와 노른자식품 등 세모그룹 관계사들 위주로 공급해 수익을 올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판다 인터넷 쇼핑몰에는 한국제약에서 제조한 스쿠알렌과 알콕시글리세롤 등 상어 추출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이 판매되고 있다. 유일하게 외부 회계법인의 감사를 받았던 2010년 당시 매출액 53억원과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

업계에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제약이 이같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데는 한국제약의 최대주주를 비롯한 주요 주주들이 모두 유병언 전 회장의 측근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해석된다.

한 국제약은 유병언 전 회장의 비서 출신인 김혜경 대표가 지분 68%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지분 12%를 보유한 2대주주 유대균 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장남이며, 지분 10%를 갖고 있는 3대주주 변기춘 씨도 유 전 회장의 측근으로 알려졌다.

김혜경 대표는 세모그룹 계열사인 다판다의 지분 24% 가량을 보유하고 있는 2대주주이며 세모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 지분도 6.29% 갖고 있다.

유 전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 대표는 이같은 그룹내 지배력을 활용해 한국제약에서 제조하는 제품을 계열사에 유통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일부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들이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주기 위해 제약회사와 비슷한 명칭을 사용하며 의약품 유통질서를 저해하고 있다"며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제약 역시 비슷한 사례로 보인다"고 말했다.